31일 태국 방콕 쇼핑몰 센트럴방나에 처음 문을 연 이마트 자체브랜드 ‘노브랜드’ 1호점 매장을 방문한 현지 고객들이 델리 코너에서 한국 길거리 음식을 둘러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가 태국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유통업체가 태국에 직접 점포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이마트에 따르면 노브랜드는 이날 태국 방콕의 쇼핑몰 센트럴방나에 약 77평(255㎡) 규모의 1호점을 열었다. 전체 2300여 개 상품 중 약 1500개(약 65%)를 한국 상품으로 구성했다. 매장 면적의 약 27%(21평)는 직접 조리한 떡볶이와 어묵, 김밥 등 한국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공간으로 꾸몄다.
노브랜드 전문점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말 라오스에 처음 진출한 후 현재 4호점까지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라오스와 태국을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노브랜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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