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가 3월 14일부터 메이플스토리 IP를 최초로 접목한 봄 시즌 축제를 개최하고 방문객을 ‘용사’로 소집하는 대규모 모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롯데월드 제공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거대한 게임 속 세상으로 탈바꿈했다. 온라인 게임의 세계관을 테마파크 전역에 구현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롯데월드는 넥슨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해 오는 6월 14일까지 봄 축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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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만남의 광장에는 10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트리’가 마련됐다. 방문객이 QR코드를 통해 본인의 게임 캐릭터를 소환하면, 3층 높이의 초대형 스크린에 해당 아바타가 실시간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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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매직아일랜드는 사라진 핑크빈의 서사를 공간 곳곳에 녹여냈다. 메인브릿지는 게임 내 마을인 ‘헤네시스’로 변신했으며, 매직캐슬 3층에는 미니게임과 비밀 메시지를 즐길 수 있는 ‘핑크빈 비밀 아지트’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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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후 매직캐슬 외벽을 수놓는 야간 맵핑쇼는 게임 속 정령의 숲인 ‘아르카나’의 전경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여기에 오는 4월 말부터는 메이플 콘셉트 유닛이 합류한 특별 퍼레이드까지 예고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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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회복 아이템을 재현한 ‘빨간 포션·파란 포션’ 음료와 주황버섯 치즈빵은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공략한다. 또한 메소주머니 키링 파우치, 핑크빈 LED 키링 등 오직 롯데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굿즈들이 팬들의 발길을 잡는다.
롯데월드는 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07·10·13년생 새내기 용사에게는 최대 4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LED 마그넷이 포함된 전용 패키지는 약 3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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