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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 골든스테이트 꺾고 ‘시즌 50승’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08 15:54
2026년 3월 8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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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7 승리…길저스알렉산더 27점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시즌 50승 고지를 밟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4-97로 이겼다.
이로써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50번째 승리(15패)를 챙겼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부상 복귀 이후 쾌조의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굳혔다.
길저스알렉산더는 평소보다 부정확한 슛에도 자유투 14개, 2점 5개, 3점 1개로 27점을 기록했다.
NBA에 따르면 길저스알렉산더는 125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 중이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골든스테이트(32승 31패)는 서부 8위에 머물렀다.
골든스테이트에선 구이 산토스가 2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1쿼터에선 아이재아 조가 8점, 2쿼터에선 길저스알렉산더가 7점을 뽑으며 선봉에 섰다.
전반은 오클라호마시티가 67-54로 13점 앞선 채 끝났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중간 77-77로 동점까지 도달했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조의 외곽포와 길저스알렉산더의 자유투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4쿼터 초반엔 제일린 윌리엄스와 애런 위긴스가 3점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27초 전 길저스알렉산더의 자유투를 끝으로 골든스테이트전을 7점 차 승리로 마쳤다.
같은 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선 애틀랜타 호크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25-116으로 꺾었다.
승리한 애틀랜타(33승 31패)는 동부 9위, 패배한 필라델피아(34승 29패)는 동부 8위에 자리했다.
애틀랜타가 홀로 35점을 몰아치고 10리바운드를 더해 더블더블을 완성한 제일런 존슨과 함께 쾌조의 6연승을 달렸다.
필라델피아에선 타이리스 맥시(31점), 쿠엔틴 그라임스(26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24점) 등의 분투에도 패배를 막지 못해 연승 기회를 놓쳤다.
◆NBA 8일 전적
▲올랜도 119-92 미네소타
▲애틀랜타 125-116 필라델피아
▲브루클린 107-105 디트로이트
▲밀워키 113-99 유타
▲LA 클리퍼스 123-120 멤피스
▲오클라호마시티 104-97 골든스테이트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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