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된 서울 ‘송파한양1차’ 954채로 재건축

  • 동아일보

노후 정비 6건 신통기획 심의 통과
오류-미아-사근 등 재개발 가속도

서울 강북과 구로, 성동, 송파 등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계획 안건 6건을 심의해 모두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사업은 송파 한양1차 재건축, 오류동 4번지 재개발, 미아동 258번지 재개발, 번동 148번지 재개발, 사근동 293번지 재개발, 신촌 마포3구역 3지구 재개발 등이다.

송파구 송파동 119번지 일대의 43년 된 송파한양1차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576채에서 954채 규모로 확대된다. 정비계획에 따라 용적률 299.98%, 최고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56채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은 외부에 개방된다.

구로구 오류동 4번지 일대는 매봉산 온수근린공원과 연계한 1292채 규모의 재개발 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고 25층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공원과 연결성을 높일 방침이다. 경로당과 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개방형 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주택 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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