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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양현준, 던디 상대 선제 결승골…4-0 대승 일조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11 10:27
2026년 1월 11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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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임시 감독 체제 첫 승 견인
AP 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 윙어 양현준이 마틴 오닐 임시 감독 체제 첫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셀틱은 11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위 셀틱(승점 41·13승 2무 6패)은 한 경기 덜 치른 1위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승점 44·13승 5무 2패)을 승점 3 차로 추격했다.
반면 던디는 승점 25(5승 10무 7패)로 7위에 머물렀다.
셀틱은 지난 6일 부임 8경기 2승 6패로 크게 부진한 윌프레드 낭시 감독을 경질하고 남은 시즌을 오닐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양현준은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 전반 27분 리암 스케일스가 건넨 패스를 살려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21라운드 레인저스전(1-3 패)에 이은 두 경기 연속골, 리그 3호골, 시즌 6번째 공격 포인트(5골 1도움)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양현준에게 평점 8.2로 양 팀 통틀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결정력이 살아난 양현준은 오는 15일 폴커크FC와의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시 득점 사냥에 나선다.
셀틱이 탐색전 이후 양현준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전반 27분 양현준이 아크 박스 부근에서 스케일스가 건넨 패스를 잡았고, 오른발로 낮게 깔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물꼬를 튼 셀틱은 5분 뒤인 전반 32분 아르네 엥겔스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셀틱이 후반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베니아민 뉘그렌의 추가골, 후반 24분 마에다 다이젠의 쐐기골로 던디를 압박했다.
양현준은 후반 27분 루크 맥코완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고, 셀틱은 실점 없이 던디전을 4-0 완승으로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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