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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팔꿈치 수술로 2026시즌 결장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05 10:08
2025년 11월 5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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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에만 최대 15개월 소요
다르빗슈 유가 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2025.07.08 샌디에이고=AP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26시즌을 뛰지 못하게 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5일(한국 시간) “다르빗슈가 오른쪽 척골 측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 치료와 재활에 최대 15개월이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2026시즌을 통째로 건너뛰고 회복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그는 수술 직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시 편하게 공을 던질 수 있도록 재활에만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2015년에도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아 한 시즌 내내 휴식을 취한 바 있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다가 2012년 빅리그에 입성한 다르빗슈는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를 거쳐 2020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에 합류했다.
그는 MLB 통산 297경기에 등판해 115승 93패 평균자책점 3.65를 작성했다. 2013년 아메리칸리그 탈삼진 1위, 2020년 내셔널리그 다승 1위를 차지했고, 통산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올해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해 4개월이 지난 후에야 마운드에 올랐던 다르빗슈는 15경기에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5.38의 성적을 남겼다.
다르빗슈는 빅리그에서 10승을 추가하면 박찬호(124승)를 넘어 아시아 투수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일본인 투수 최다승 기록은 은퇴한 노모 히데오가 작성한 123승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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