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AI기본법·단통법 폐지안, 연내 제정 청신호…“세부 조율은 필요”
뉴스1
업데이트
2024-12-17 17:17
2024년 12월 17일 17시 17분
입력
2024-12-17 17:16
2024년 12월 17일 17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AI기본법 위반 ‘신고’만으로 사업장 조사…“AI 산업 위축 우려”
정청래 법사위원장 “미진하거나 부족한 부분은 개정안으로 해결”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2024.12.17/뉴스1 ⓒ News1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AI기본법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오는 30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중 시행될 예정이다.
AI기본법은 AI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사회 신뢰 확보를 위한 규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AI기본법이 제정되면 기술 개발과 활용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어 산업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
그동안 한국도 AI 관련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이미 AI법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고, 중국도 ‘국가 AI 산업의 종합 표준화 시스템 건설 지침’을 만들었다.
AI기본법은 제정 후에도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U도 AI법을 2023년 시행한 이후 70개 정도의 하위 법령을 만들었다.
이날 법사위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이 AI기본법에 우려를 나타냈다. 문체부는 AI 훈련 데이터의 투명성을 높이고 저작권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AI 기본법에 더 명확한 규제 조항을 넣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측에서는 기존 법률이 충분히 AI 관련 문제를 다룰 수 있다고 주장하며 문체부가 제안한 새로운 규정의 필요성에 반대했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은 “기본법에서 가급적 규제를 담지 않기로 했다”면서 “문체부 뿐 아니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다른 부처에서도 규제 관련한 것은 각 부처에서 하는 걸로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AI기본법을 두고 부처 간 논쟁이 치열해지자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미진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개정안으로 해결하면 된다”면서 “이 법은 개문발차하는 것이 맞다”며 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제공)
플랫폼 업계는 또 다른 문제를 지적한다. AI기본법을 위반했을 경우 신고, 민원만으로도 정부가 사실조사의 명분으로 사업장을 조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법은 법 위반행위가 있다고 인정돼야 사실조사가 가능하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ICT사업자가 규제받는 법안 어디에도 ‘신고 및 민원’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하는 조항은 없다”면서 “아마 국내에서 AI 사업을 하는 사업자는 주소지를 해외로 옮기거나 국내 영업을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이러한 부분은 국내 AI 산업의 투자가 위축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진흥에 역행하는 법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법사위는 AI기본법과 함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단통법 폐지안)과 디지털포옹법안도 통과시켰다.
단통법 폐지안은 지원금 공시 제도를 없애는 대신 선택약정할인은 유지해 전기통신사업법에 이관하는 내용이다. 사업자 간 지원금 경쟁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들의 단말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카지노에 빠진 학교 행정직, 친한 교사 노후자금 14억 탕진
2
인공관절 늦춰주는 ‘이 주사’ 치료…“고령층에게도 효과”
3
트럼프 “호르무즈 상황 종료…이란, 봉쇄-무기화 없다 약속”
4
“왜 자꾸 줄지?” 딱 1병씩 사라지는 소주…새벽 잠복 끝에 도둑 검거
5
李 “연구기관, 배보다 배꼽이 크다”…통폐합-인력조정 시사
6
女배구 ‘우승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태극마크 반납 불가피
7
국힘 김용태 “계엄날 국회에 뜬 헬기보고 尹 미쳤다고 생각”
8
“경비원 만만찮네”…주차빌런 협박에도 스티커 ‘딱’
9
김재연 “폭탄 던지듯 평택을 출마, 당혹” 조국 “선의의 경쟁해야”
10
전쟁 불똥 맞은 美소고기 값, 한우와 차이 4062원→2719원
1
정청래 “의원 향해 고개 빳빳이 든 檢깡패들…수사권 손톱만큼도 안돼”
2
[단독]정동영 “北 구성 핵시설” 발언… 美 “정보공유 제한 방침”
3
장동혁, 귀국 사흘 연기…“美국무부 인사 요청”
4
민주 48%, 국힘 19%…李대통령 지지율 66%
5
李 만난 홍준표 “막걸리 한잔 하고 TK신공항 지원 요청했다”
6
‘1주택 장특공 폐지 법안’ 범여권 공동발의
7
[사설]정동영 정보 누설에 美 ‘공유 제한’… 대북 조급증이 부른 불신
8
교황 “한줌의 폭군이 세계 유린…하느님 이름 악용하면 禍 있을것”
9
홍준표, 李오찬 앞두고 “내 마지막은 나라 위한 열정으로 살것”
10
김재연 “폭탄 던지듯 평택을 출마, 당혹” 조국 “선의의 경쟁해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카지노에 빠진 학교 행정직, 친한 교사 노후자금 14억 탕진
2
인공관절 늦춰주는 ‘이 주사’ 치료…“고령층에게도 효과”
3
트럼프 “호르무즈 상황 종료…이란, 봉쇄-무기화 없다 약속”
4
“왜 자꾸 줄지?” 딱 1병씩 사라지는 소주…새벽 잠복 끝에 도둑 검거
5
李 “연구기관, 배보다 배꼽이 크다”…통폐합-인력조정 시사
6
女배구 ‘우승 세터’ 안혜진 음주운전…태극마크 반납 불가피
7
국힘 김용태 “계엄날 국회에 뜬 헬기보고 尹 미쳤다고 생각”
8
“경비원 만만찮네”…주차빌런 협박에도 스티커 ‘딱’
9
김재연 “폭탄 던지듯 평택을 출마, 당혹” 조국 “선의의 경쟁해야”
10
전쟁 불똥 맞은 美소고기 값, 한우와 차이 4062원→2719원
1
정청래 “의원 향해 고개 빳빳이 든 檢깡패들…수사권 손톱만큼도 안돼”
2
[단독]정동영 “北 구성 핵시설” 발언… 美 “정보공유 제한 방침”
3
장동혁, 귀국 사흘 연기…“美국무부 인사 요청”
4
민주 48%, 국힘 19%…李대통령 지지율 66%
5
李 만난 홍준표 “막걸리 한잔 하고 TK신공항 지원 요청했다”
6
‘1주택 장특공 폐지 법안’ 범여권 공동발의
7
[사설]정동영 정보 누설에 美 ‘공유 제한’… 대북 조급증이 부른 불신
8
교황 “한줌의 폭군이 세계 유린…하느님 이름 악용하면 禍 있을것”
9
홍준표, 李오찬 앞두고 “내 마지막은 나라 위한 열정으로 살것”
10
김재연 “폭탄 던지듯 평택을 출마, 당혹” 조국 “선의의 경쟁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게임체인저’라던 치매약… 효과 없었다[노화설계]
국힘 “대장동 검사 극단선택 시도…與 국정조사가 국가폭력”
다주택자 주담대 만기연장 전면중단… 1만7000가구 영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