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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쓴 이재명, 강원도 고랭지배추밭 찾아 직접 수확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0-17 16:12
2024년 10월 17일 16시 12분
입력
2024-10-17 16:11
2024년 10월 17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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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강원 평창군 한 배추농가를 방문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2024.10.17.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강원도 평창군의 한 고랭지배추밭을 방문해 배추 수확 및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 고랭지배추밭을 찾았다. 그는 밀짚모자와 체크무늬셔츠, 장화를 착용한 채 직접 배추를 수확했다.
배추 수확을 마친 이 대표는 농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작물이 흉작하면 수입하고, 풍작하면 나몰라라하는데 법을 바꾸면 된다”며 “현행법으로 (농가에 수입허가권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게 아니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허가권을 해당 작물의 생산자조합 이런 곳에 주자”며 “그렇게 하면 수입도 마구 안 할 것이다. 본인이 망할테니 자동조절 기능이 작동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배추 생산량이 줄면서 배추값이 폭증하자 농지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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