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쌍의 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변요한(39)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 영(36)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첫 품절녀에 등극, 팬들의 뜨거운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TEAMHOPE)는 27일 “배우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오늘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렸다.
이어 “계속되는 소식으로 혹여 피로감을 느끼실까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으나, 두 배우는 늘 큰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팬들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으며, 이를 존중해 이렇게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향후 예식과 관련한 계획도 언급했다. 소속사는 “다만 현재는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 등 확정된 내용은 없으며, 향후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결혼식을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삶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두 사람은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기억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보내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사람이 사랑 안에서 단단히 걸어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소녀시대 첫 결혼인가” “소녀시대에서도 결혼하는 멤버가 나오네” “행복하세요” “이 둘이 부부라니” 등 댓글을 남기며 축하 물결을 이뤘다.
배우 변요한 , 소녀시대 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2024)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변요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 영 또한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후 변요한은 최근 자신의 주연작인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제작보고회에서 티파니 영과의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결혼 관련) 질문 감사드리고 응원해 주신 만큼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변요한은 ‘파반느’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향후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티파니 영은 이달 초 종영한 SBS ‘베일드 컵’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한편 변요한은 지난 2011년 영화 ‘토요근무’를 통해 데뷔한 후 2014년 드라마 ‘미생’에 한석율 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한산: 용의 출현’ ‘자산어보’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티파니 영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다시 만난 세계’ ‘지’ ‘소원을 말해봐’ ‘키싱 유’ ‘미스터 미스터’ 등의 곡을 발표하며 2세대 톱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티파니는 유닛 소녀시대-태티서와 솔로 아티스트로도 음반을 내고 활동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더불어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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