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이 비주얼 실화? 팬콘서트 포스터서 인형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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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CHUU)
가수 츄(CHUU)
가수 츄(CHUU)가 첫눈을 기다리는 겨울 소녀로 변신했다.

12일 소속사 ATRP 공식 채널을 통해 츄의 두 번째 단독 팬콘서트 ‘츄 2ND 타이니콘(TINY-CON)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츄는 레드 스웨터와 흰 털 귀마개를 착용한 채 창가에 앉아 두 손을 모으고 첫눈을 기다리는 듯한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겨울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팬들과 만나고 싶은 츄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이번 팬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마이 팰리스’(My Palace)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두 번째 단독 팬콘서트로, 츄의 소극장 공연 브랜드 ‘타이니콘’(TINY-CON)의 연장선이다. ‘타이니’(TINY)는 ‘아주 작은’이라는 뜻으로, 츄의 상상과 감성을 담은 작고 소중한 공간 속에 공식 팬클럽 ‘꼬띠’를 초대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는 타이니콘을 츄만의 감성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는 공연으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츄의 두 번째 단독 팬콘서트의 팬클럽 선예매는 1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1월 14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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