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털 달린 핑크 원피스…청순미 넘치네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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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수지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는 촬영장에서 털 달린 분홍 원피스 등 여러 옷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뚜렷한 이목구비, 독보적 미모가 이목을 끌었다. ‘다 이루어질지니’를 함께 한 배우 김우빈, 고규필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언니 ‘다 이루어질지니’ 잘 봤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다.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2012)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했다.

드라마 ‘빅’(2012) ‘구가의 서’(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배가본드’(2019) ‘스타트업’(2020), 영화 ‘안녕’(2011) 도리화가‘(2015) ’백두산‘(2019) 등에서 활약했다.

수지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활약했다. 김우빈과 호흡을 맞췄다.

작품은 1000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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