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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美서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수술 5시간·병원비 5억”
뉴시스(신문)
입력
2025-05-19 17:50
2025년 5월 19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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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안재욱이 과거에 죽을 고비를 넘겼던 순간을 회상한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선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안재욱은 최근 KBS 2TV의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꽃중년 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안재욱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호스트인 박원숙과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부터 ‘빛과 그림자’까지 깊은 인연을 이어 왔다.
비주얼은 물론 유머까지 탑재한 안재욱의 등장에 누님들의 눈빛이 달라진다. 배우 윤다훈은 위기의식을 감추지 못하고, 박원숙의 최애 아들 자리 사수를 위한 두 남자의 유쾌한 신경전이 시작된다.
안재욱은 고(故)최진실과 호흡을 맞춰 최고 시청률 49.3%를 달성하며 전성기를 이끈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한류의 시작을 알렸다. 안재욱은 요즘 한류 스타가 부럽다고 솔직히 고백하며 한류 선배로서 과거 출연료 없이 공연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신인 시절 배우 홍진희와 김혜수의 총애를 받아 아지트까지 가본 안재욱이 우아했던 두 누님의 과거를 거침없이 폭로한다.
가수 혜은이와 안재욱의 잊지 못할 첫 만남도 최초로 공개된다. 장례식장에서 마주한 둘의 뜻밖의 인연이 소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죽을 고비를 넘겼던 순간을 돌아본다. 휴가차 떠난 미국에서 원인불명의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그는 생존율 50%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머리를 절개하는 5시간의 대수술을 거친다. 이때 청구된 병원비만 무려 5억원이었다고 밝힌다.
안재욱은 기적적으로 깨어났음에도 “눈을 감고 싶었다”며 온 세상이 원망스러웠던 당시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9살 연하의 아내와의 평화로운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비법도 공개한다. 두 아이를 위한 아침밥까지 직접 챙기는 가정적인 면모도 뽐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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