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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휘성과 합동공연 준비’ KCM “15일에 만나자며…성아 미안해”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11 15:49
2025년 3월 11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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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故) 휘성과 합동 공연을 앞뒀던 가수 KCM이 애도를 표했다.
KCM은 11일 인스타그램에 “3월 15일에 만나자며…성아 미안해”라고 국화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KCM은 휘성과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합동 공연 ‘더 스토리(THE STORY)’를 예정하고 있었다.
비보가 알려지자 콘서트는 취소됐다. KCM은 동료의 돌연 비보에 크게 당황스러워하며, 큰 슬픔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이 오는 23일에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 계획이었던 ‘화이트데이 콘서트’도 취소됐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휘성은 전날 오후 6시29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휘성의 사망과 관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휴대전화 등 분석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2002년 솔로 데뷔한 휘성은 국내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가창력과 장르 음악에 대한 애정을 인정받았다.
‘안 되나요…’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등의 히트곡을 냈는데 화려한 기교로 남성들이 따라 하는 대표적인 보컬 중 한 명이 됐다. R&B, 힙합 등 국내 흑인음악 부흥과 대중화에 일조했다.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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