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경실 “방송국 오지 말았아야 했다” 위 검진 결과에 울먹

  • 뉴스1
  • 입력 2025년 2월 5일 10시 15분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5일 방송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지석진과 이경실 등 스타들이 위내시경 검진 결과를 공개한다.

5일 오후 8시 10분 처음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출연자 전원이 각 세대를 대표해서 매회 특별 건강 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순위별로 공개하는 신개념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의 첫 번째 주제는 대한민국 암 발생률 1위인 ‘위암’이다. 죽음의 씨앗이라고도 불리는 질병인 위암에 대해 알아보고, 출연진의 위내시경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스타들의 실제 위(胃) 건강 랭킹이 최초 공개된다.

위내시경 검진 결과를 공개하기에 앞서, 50대 지석진은 10여 년 전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십이지장 궤양을 앓은 적이 있어서 위 건강이 걱정은 되지만 한다감만은 이길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위암, 십이지장 궤양 가족력을 밝힌 40대 한다감은 평소 자주 체기를 느끼며 소화 불량을 달고 살았다고 고백하며 불안한 기색을 내비친다.

50대지만 40대 한다감만은 이길 수 있다는 지석진과 건강염려증이 있다는 40대 한다감. 두 사람은 첫 녹화부터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는 물론 넘치는 예능감으로 안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50대를 대표하는 이경실은 “내가 방송국에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다”며 검진 결과에 대한 긴장감에 울먹이기까지 한다. 평생 위가 아팠던 적이 없다는 70대 독고영재는 누구보다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랭킹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출연진 중 가장 젊은 30대 황유주는 20대에 대장용종을 제거하고 급성 위염으로 응급실까지 실려 간 적 있다 밝히며 예측 불허한 건강 랭킹에 한층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긴장감 속 독고영재, 지석진, 이경실, 한다감, 황유주 중 과연 ‘위암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위(胃) 건강랭킹 1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반전의 특별 검진 결과가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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