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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사구체종양 수술 “종양이 뼈 침범…손 잘릴듯 아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4 16:20
2025년 1월 24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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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밴드 ‘익스’ 출신 이상미(42)가 사구체종양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상미는 2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5년을 미뤄온 수술을 곧 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왼손 손끝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잘 못 부딪히면 진짜 손이 잘려나갈 것처럼 아팠는데 또 그때뿐이라 넘어가고 잊어버리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사구체종은 모세혈관이 털 뭉치처럼 얽혀 있는 혈관 다발이다. 손·발톱, 피부 등 아래에서 체온조절을 돕는 기능을 한다.
이 사구체에 이상 비대가 생기면 사구체종양이 된다. 스치기만 해도 손끝이 아린 사구체종양은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다. 손·발톱 아래를 눌렀을 때나, 찬물에 손을 넣었을 때 욱신거리는 통증이 생긴다.
이상미는 “그게 15년 전부터인데 손톱 뿌리 쪽 밑에 종양이 있는 거였다. 사구체종양인 걸 이제 알았다”고 밝혔다.
“교수님이 ‘이렇게 오래 묵힌 환자는 처음 본다며 너무 종양이 너무 자랐다’며 ‘뼈까지 침범했지만 다행히 뼈이식은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기쁜 소식을,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한 모습도 공개했다. “어제 입원하고 오늘 오후 1시쯤 수술할 거라 하셨는데 1:21인데 아직 콜이 안 오고 두근두근”이라고 밝혔다.
“어젯밤부터 금식이라 너무 배고픈데 얼른 해치워버리고 오겠다. 내 손톱 뽑히기 전에 마지막 사진 남기고”라며 자신의 손톱을 공개했다. 이상미는 “다들 아프면 미리미리 재빠르게 병원 가세요, 특히 손톱 밑 아프신 분들 X-ray 찍으면 바로 나와요”라고 했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익스’의 보컬로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다.
EBS TV ‘딩동댕 유치원’, KBS 2TV ‘생생 정보통’ 등에 출연했다. 라디오 DJ,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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