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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이혼’ 지연수, GD 노래 덕에 살았다…무슨 사연?
뉴시스(신문)
입력
2024-12-07 15:44
2024년 12월 7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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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방송인 지연수가 아들과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수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언제 이렇게 많이 컸니, 나의 민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연수 아들은 가수 지드래곤(지디·GD) 히트곡 ‘삐딱하게’를 부르며 춤을 췄다.
지연수는 “2015년 12월3일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 너를 임신한 걸 알게 된 9월의 기쁨과는 다르게 누군가의 모든 걸 알게 되고 미래가 무너져 다신 일어설 수 없다고 생각했어”라고 회상했다.
“민수는 엄마 배 안에서 자라고 있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때 엄마와 너를 살려준 노래야. 그 긴 세월 몇백번씩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노래 만으로도 누군가의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건 위대한 일이지”라며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연수는 “사랑하는 민수야, 엄마의 선택은 시간이 좀 걸려도 엄마 인생을 방증하는거야. 늘 함께해줘서 고맙고 지금처럼 매일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있도록 엄마가 더 노력할게. 크리스마스때 ‘삐딱하게’ 불러준다고 연습해줘서 고마워 감동이야”라고 덧붙였다.
레이싱 모델 출신인 지연수는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11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4년 결혼해 아들을 뒀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지연수는 2022년 일라이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으나 재결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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