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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선수 시절 레게머리 해봐…광고 들어와 풀었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4-09-13 00:59
2024년 9월 13일 0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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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선수 시절 레게머리를 해봤다고 밝힌다.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한국으로 선 넘은 지 15년 차인 크리스와 17년 차 카를로스, 20년 차 피터 빈트가 패널로 함께해, 미국, 브라질, 영국 패밀리들의 생생한 현지 이야기에 알찬 정보를 더한다.
브라질로 선 넘은 최명화·쥬에너 커플은 자메이카로 ‘레게 여행’을 떠나는 현장을 공개한다. 직후 두 사람은 현지 미용실을 방문해 레게 헤어스타일을 시도한다.
이를 본 안정환은 “저도 선수 시절, 레게 머리를 한 번 했다. 앉아서 6~8시간 동안 머리를 땋았다”며 그 시절 추억에 젖는다. 이어 “밥 말리를 좋아해 도전했지만 일주일 뒤 바로 풀 수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혜원은 곧장 “(헤어스타일은) 예뻤지만, 냄새가 너무 났다”고 폭로에 나선다. 안정환은 “냄새도 냄새지만, 광고가 들어와 (어쩔 수 없이) 풀었다”고 해명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웃음꽃이 만발한 가운데, 최명화는 “자메이카의 상징은 바로 가수 밥 말리다. 밥 말리는 미국과 자메이카 음악 양식을 섞어 만든 레게라는 장르를 전 세계적으로 알린 대표적인 인물이다. 대표곡으로 ‘노 우먼 노 크라이(No Woman No Cry)’가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듀오 ‘유브이(UV)’ 멤버 뮤지는 “이 노래는 밥 말리가 당뇨로 두 다리를 잃은 친구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기 위해 작사, 작곡을 친구의 이름으로 해줬다. 개인 견해지만 이렇게 잘 될지 모르고 곡을 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다.
최명화·쥬에너 커플은 밥 말리의 생가는 물론 밥 말리가 생전 즐겨 찾았다는 ‘케인 리버 폭포’와 ‘레게섬 페스트 축제’ 등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정환과 MC 송진우는 “너무 가보고 싶다”며 부러움을 터뜨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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