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47만↑ 동원하며 5일 연속 1위…누적 172만 돌파

영화 ‘밀수’ 포스터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밀수’는 지난 30일 47만30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72만4894명이다.

올 여름 텐트폴 영화 첫 주자인 ‘밀수’는 26일 개봉하자마자 첫날 3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5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말 양일간 9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눈길을 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서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해양범죄활극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날 ‘엘리멘탈’은 13만7330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567만2734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11만775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53만1872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