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함께 ‘40금’ 합동 무대…‘댄스가수 유랑단’

  • 뉴시스
  • 입력 2023년 7월 6일 13시 16분


코멘트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40금’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7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본 공연이 공개된다.

앞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화사의 ‘멍청이’ 바꿔 부르기 무대로 합동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제주도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결항돼 이상순이 전날 리허설에 올 수 없게 되자 이상순은 공연 당일 배를 타고 광주로 넘어 오기로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우를 뚫고 공연장에서 재회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장면이 담긴다. 하지만 재회의 순간도 잠시, 두 사람은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무대를 지켜본 원곡자 화사는 “끝났다. 이건 40금이다”라고 평가한다.

이외에도 엄정화는 이효리의 ‘치티 치티 뱅 뱅(Chitty Chitty Bang Bang)’, 김완선은 보아의 ‘온리 원(Only One), 보아는 엄정화의 ’초대‘, 화사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 무대를 커버한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