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김세아 “노산·연년생 출산으로 체중 11㎏ 늘어…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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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4월 21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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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알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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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가 늦은 나이에 연이은 출산 후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었다고 말했다. 1973년 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51세인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세아는 20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해 필라테스를 통해 자기관리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리듬체조를 했던 그는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처럼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하는 이유로 그는 출산 이후 겪은 급격한 체중 변화를 꼽았다.

김세아는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했었다. 그때는 제가 키 169㎝, 몸무게 46㎏까지 나갔었다. 그런데 출산 후에 11㎏가 찌면서 건강이 악화됐다”라고 털어놨다.

MBN ‘알약방’
MBN ‘알약방’
그는 “노산과 연년생으로 두 아이를 낳으면서 배가 예전 같지 않더라. 그때 몸이 굉장히 힘들었다. 우울증도 오고, 순환도 잘 안 돼 하체도 붓다보니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다보니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까지 획득했다고. 그는 “주3회 운동하고 있다. 그래야 근력도 생기고 뱃살도 관리가 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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