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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여자친구 혼전임신설 부인 “법적대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3-27 16:21
2023년 3월 27일 16시 21분
입력
2023-03-27 16:11
2023년 3월 27일 16시 11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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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스포츠동아DB
그룹 엑소(EXO) 세훈(본명 오세훈) 측이 여자친구의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며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했다.
지난 20일 한 카페에는 ‘오늘 (산부인과) 초진 갔는데 아이돌 봐서 신기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참고로 남자. 미혼 아이돌인데 혼전임신인가 싶더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세훈의 연인이 임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 측은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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