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문페이스 부작용 언급 “‘나 아닌데’라고 부정도”

  • 뉴스1
  • 입력 2023년 1월 27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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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박지연/ 박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수근 아내 박지연/ 박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문페이스’(얼굴이 부기로 인해 둥근 달처럼 부풀어오르는 것)부작용으로 고생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박지연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신장 이식 후 스테로이드 부작용 문페이스, ‘나 아닌데’라고 부정도 해봤다”라며 “신장 이식 후 거부 반응으로 투석을 시작하고 스테로이드로 인한 부기가 빠졌지만 오래된 부기는 살이 됐고 늘 얼굴 살은 고민으로, 평생 숙제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 박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수근 아내 박지연/ 박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영상 속에서 박지연은 신장 이식 수술 전과 후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긴 직후 부친의 신장을 이식받고 투석 치료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식받은 신장에도 문제가 생겨 지난 2021년 8월에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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