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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故 신해철 딸, 엄마도 놀란 붕어빵 비주얼…“정말 애들 아빠같아”
뉴스1
업데이트
2022-07-25 00:05
2022년 7월 25일 00시 05분
입력
2022-07-25 00:05
2022년 7월 25일 0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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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캡처 © 뉴스1
신해철의 딸 신하연이 아버지와 똑같은 분위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와 따 신하연은 최근 ‘신해철 없는 신해철 사진집’을 기획하고 있는 아빠의 오랜 벗 강영호 작가의 스튜디오를 찾았다.
웹툰 외에도 다양한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신하연을 위해 아빠의 절친 강영호 작가는 사진기를 선물해 하연이 제주도 사진을 남길수 있도록 배려한 바 있다.
신하연은 앞서 아버지 신해철을 오마주한 사진을 촬영하고 달라진 주변 반응을 전했다. 그는 “나를 보고 ‘신해철 딸이네’라고 알아보더라”고 말했다.
강영호 작가는 “내 주변에서는 그 광고를 보고 감동을 받은 사람이 있다. 찡해서 갑자기 눈물을 흘린 사람도 있다. 비슷하다. 외모만 닮은 게 아니라 영혼이 들어간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어 신해철의 사진 콘셉트를 그대로 옮긴 촬영에서 신하연은 아버지와 똑같은 분위기를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영호 작가는 “진짜 신해철이다, 가끔은 하연이에게 말 놓기가 힘들 때가 있다”라고 했다. 엄마 윤원희도 “애들 아빠다, 이건 정말 너무 그렇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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