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긴급수술…“아킬레스건 파열, 뭐든 조심할 나이”

방송인 노유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노유민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한 심각한 몸 상태를 알렸다.

노유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킬레스건 파열로 오후에 급하게 수술에 들어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큰 수술을 앞두고 병원복을 입고 있는 노유민은 심각한 다리 부상으로 인해 근심에 가득한 표정이다.

노유민은 한쪽 다리를 반깁스로 고정하며 급하게 조치를 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날 노유민은 부상과는 별개로 30kg 감량 후 되찾은 꽃미남 비주얼을 여전히 자랑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그냥 근육이 놀랐거나 인대가 늘어 났을 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놀랐네요“라면서 ”이제 무엇이든 조심할 나이가 됐나 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꽃 미모는 여전하네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수술 무사히 마치시길 바랄게요“, ”몸조리 잘하시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어쩌다가 이런 큰 부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7년 NRG의 막내 멤버로 합류한 노유민은 지난 2011년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