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서예지, 생일선물에 둘러싸여 “보고 싶습니다”

탤런트 서예지가 사생활 논란 후 근황을 공개했다.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6일 인스타그램에 서예지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서예지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 사이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라고 했다.

서예지는 지난해 7월 전 남자친구인 탤런트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각종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9월 tvN 드라마 ‘이브’ 출연을 결정했다. 사생활 논란 후 1년 여만의 복귀를 앞두고, 2월28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모든 일들은 나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됐기에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