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4월9일 비연예인과 결혼 “예비신부는 오래 알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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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10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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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뉴스1 © News1 DB
방송인 붐/뉴스1 © News1 DB
방송인 붐이 품절남이 된다.

붐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10일 공식자료를 통해 “붐이 오는 4월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이어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결혼 전과 후의 삶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 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어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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