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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진 감독 “사형수에게 편지 받았다”…무슨 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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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15:00
2022년 2월 16일 15시 00분
입력
2022-02-16 15:00
2022년 2월 16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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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블랙’은 영화나 소설을 뛰어넘는 현실적인 스토리텔링과 범죄자의 심리 분석을 통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범죄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신규 프로그램이다. 영화감독 장진, 프로파일러 권일용, 배우 최귀화가 출연한다.
공개된 ‘블랙’ 티저 영상에서는 장진 감독이 “사형수에게 편지를 받았다”며 실제 편지들을 공개했다.
편지를 본 최귀화는 “사형수가 무슨 할 말이 있어서?”라며 의문을 품었다. 이어 이것들이 한 토막살인의 범인이 보낸 편지임이 밝혀졌고, 장진 감독은 “방송에서 틀 수 있냐?”라며 충격에 빠졌다.
장진 감독은 사형수의 편지에 “왜 우리에게 편지를 보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긴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 할 말이 남았다는 사형수가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하겠다는 것일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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