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아내’ 한가인 ‘깻잎 논쟁’에 단호 “그걸 왜 떼어주냐…용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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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0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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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BH엔터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한가인/BH엔터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배우 한가인이 ‘깻잎 논쟁’과 ‘새우 논쟁’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가인 ’문명특급‘ 출퇴근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웹예능 ‘문명특급’에 출근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출근길 차량에서 한가인은 매니저, 스태프가 준비한 ‘밸런스 게임’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가인은 ‘깻잎 논쟁’을 아냐는 물음에 “아, 안다”라며 “깻잎 떼어줄 수 있느냐, 없느냐?”라며 “그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깻잎 논쟁’은 내 연인이 식사 중 함께 있던 다른 이성의 깻잎을 떼어줘도 되냐는 내용의 질문으로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한가인은 “깻잎을 왜 떼어주냐”라며 “내 깻잎만 떼어줘야지, 안 돼, 그건 안 돼”라고 강조했다. 이어 “깻잎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비슷한 ‘새우 논쟁’과 관련해 ‘애인이 절친의 새우를 까주는 것 vs. 절친이 애인의 새우를 까주는 것’ 중 택해야 한다는 질문이 나왔고, 한가인은 진지한 표정으로 한숨을 내신 뒤 “절친이 애인의 새우를 까주는 게 낫다”라며 “애인이 까준다면 그건 안 된다, 까주지도 않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출산했고 이어 2019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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