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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척장신, 아나콘다에 4:0 승리…이현이 ‘멀티골’ 기록

입력 2022-01-19 23:24업데이트 2022-01-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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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 뉴스1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뉴스1
‘골 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이 아나콘다와의 대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구척장신(감독 백지훈/선수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과 FC 아나콘다(감독 현영민/선수 오정연 박은영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 최은경)의 대결이 펼쳐졌다.

구척장신은 앞서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6:3 대승을 거두며 단숨에 우승 후보에 등극했다. 더불어 구척장신은 최약체 팀으로 꼽히는 아나콘다와의 대결에도 방심하지 않고 비디오분석과 슈팅 훈련으로 탄탄하게 대비했다.

아나콘다의 감독 현영민은 “우리가 6골 먹은 팀한테 6골 넣은 팀이야!”라고 외치며 수비 특훈에 나섰다. 이어 현영민은 “2002 월드컵 생각하시면 좋을 듯하다”라며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의 자리에 윤태진, 신아영, 최은경을 배치, 안정환의 자리에 주시은을 배치해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예고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아나콘다는 탄탄한 수비로 거세게 압박하며 구척장신을 흔들었고, 이에 구척장신의 공격이 묶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척장신의 경험치와 전력이 우위인 상황에서도 골문을 흔드는 아나콘다의 무서운 기세에 모두가 당황하기도.

‘주바페’ 주시은과 ‘모드리춘’ 윤태진이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었고, 이에 맞서 구척장신의 골키퍼 아이린이 침착한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고전하던 구척장신은 단 한 번의 역습으로 이현이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환호를 자아냈다.

후반전, 훈련 중 부상으로 전반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박은영이 투입됐고, 2002 월드컵 김태영 선수를 떠오르게 하는 ‘마스크 투혼’을 펼쳤다. 원더우먼과의 대결에서 골킥으로 골 맛을 봤던 골키퍼 아이린이 다시 한번 위협적인 골킥으로 추가 골을 기록했다.

오정연이 신들린 선방으로 구척장신의 역습을 막은 가운데, 주시은에게 1:1 찬스가 주어졌지만, 아쉬운 마무리로 안타깝게 기회를 놓쳤다. 이어 프리킥 찬스를 얻은 김진경이 강한 킥으로 세 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감탄을 안겼다.

접전이 이어지던 중, 주시은이 무릎과 안면 충돌로 쓰러졌다. 계속된 위기에 아나콘다는 총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차수민, 김진경, 이현이가 완벽한 세트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현이가 멀티 골에 성공했다.

최종 결과 4:0으로 구척장신이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최약체 팀에서 강팀으로 성장한 구척장신의 차수민은 “우리 팀처럼 발전하면 좋겠다”라며 아나콘다를 향한 응원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아나콘다의 에이스 윤태진은 부진한 성적과 팀원들의 부상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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