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해피→해적’ 인생캐릭터…스크린 달군다

  • 뉴시스
  • 입력 2022년 1월 13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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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해피 뉴 이어’에 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광수는 지난해 12월 29일에 개봉한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이제 막 빛을 보기 시작한 가수 이강(서강준 분)과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매니저 ‘상훈’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극 중 이광수는 오로지 이강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놓아주려 하는 상훈의 인간적인 면모를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해피 뉴 이어’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준 이광수가 이번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통해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그는 ‘파인애플 머리’로 불리는 신선한 헤어스타일과 주근깨 분장 등을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욕망왕 ‘막이’의 비주얼을 완벽히 선보인다. 여기에 이광수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웃픈 면모를 극대화시키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기대케 한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전국 극장과 티빙(TVING)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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