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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히딩크 감독과 불화설 언급…“많이 건방졌었다” 고백

입력 2021-11-05 22:34업데이트 2021-11-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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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뉴스1
‘금쪽 상담소’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히딩크 감독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가 출연했다.

김병지는 2002 한일 월드컵을 1년 앞두고 벌어졌던 2001년 파라과이전 드리블 사건을 터닝포인트가 됐던 실수라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병지는 드리블을 시도하다 공을 빼앗기는 실수를 했고, 이에 전반전 후 바로 교체됐고, 이후 2002 월드컵에서 뛸 수 없게 됐다.

김병지는 드리블 사건 이후 히딩크 감독과의 갈등이 시작됐다며 “눈 밖에 많이 났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더불어 김병지는 당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만, 외국인이었던 히딩크 감독과 대화를 제대로 하지 못해 수습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김병지를 따로 부르지 않고, 당시 수석코치였던 박항서 감독에게 김병지에 대해 물었다고. 이에 박항서 감독이 “가끔 저런다”라고 김병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김병지는 “맞는 말씀이시긴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지는 직접 수습하지 않은 또 다른 이유에 대해 “그때 김병지는 긍정적이었다, 못 뛰면 어때? 돌아갈 팀이 있고, 실력에 자신이 있어 많이 건방졌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긍정이 넘치면 자만, 오만해진다, 긍정과 자만의 경계가 상당히 좁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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