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CJ ENM 공동 제작 ‘인생덤 그녀’, 日 후지티비와 IP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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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28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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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과 CJ ENM이 공동 기획·제작한 웹 드라마 ‘인생덤 그녀’가 일본 후지티비(FUJI TV)와 IP(지식재산권)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인생덤 그녀’는 왕년에 잘 나갔던 방문판매의 여왕 천만리 여사와 엄마가 창피한 뷰티 유튜버 꿈나무 딸 고리아가 그리는 영혼 체인지 판타지 드라마다. 신비의 화장품을 바른 뒤 영혼이 뒤바뀐 두 사람이 서로의 삶을 체험해보면서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한승연과 이일화의 실제 같은 모녀 연기가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6월 유튜브 tvN D STUDIO 채널을 통해 방영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조회수 243만 건을 기록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은 ‘인생덤 그녀’가 일본 후지티비에서 방영된다니 자랑스럽다”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에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생덤 그녀는 오는 11월 1일부터 일본 후지티비의 자체 컨텐츠 플랫폼 FOD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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