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4기’김철민 “죽을 만큼 아프다” 힘겨운 투병 근황

뉴스1 입력 2021-10-26 14:50수정 2021-10-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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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폐암 말기 투병 중 힘겨운 근황을 밝혔다.

김철민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죽을 만큼 아프네요”라고 호소했다. 짧지만 많은 의미가 담긴 그의 글에 많이 이들이 안타까워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어두운 시간에 다 함께 완전하게 지켜주시길 바라 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껏 견뎌온 용기 잃지 마세요”, “이 또한 지나가고 반드시 이겨내실 겁니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앞서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 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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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같은 해 9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으로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며 희망적인 소식을 알려오기도 했다.

하지만 작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영상으로 참여한 그는 “지난해 미국의 조 티펜스라는 환자가 폐암 진단 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가 펜벤다졸 복용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나도 펜벤다졸을 복용했지만 결국 암이 더 커졌고, 의사도 구충제 복용을 중단하라고 했다”며 검증되지 않은 대체 요법 등에 대한 문제점 등을 언급하고 펜벤다졸 복용을 중단했다고 알렸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7년 MBC ‘개그야, 2009년 영화 ’청담보살‘에 출연했다. 이후 대학로 무대에서도 30여 년간 활발한 공연을 이어오며 가수로도 활동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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