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결국 결혼식 미룬다, 왜?…딘딘 “제발 장가 좀 가자”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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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8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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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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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가 오는 10월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해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지난 7일 슬리피는 SNS를 통해 결혼식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인사를 건네며 “당초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라며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루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슬리피 올림”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턱시도와 나비 넥타이를 한 반려견 퓨리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절친 동료 딘딘은 “코로나 풀려라 제발 슬리피 장가 좀 가자아”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누리꾼들은 “예랑(예비신랑)의 기간이 길어졌군요”, “속상하시겠어요. 코로나 물러가라”, “4단계라 걱정했는데 잘하셨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슬리피는 지난 7월 인스타그램에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전화고 싶은 소식이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슬리피는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결혼식은 10월 예정이고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해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점 잊지 않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예비 신부는 8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한편 슬리피는 2006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데뷔했으며, 2015년 싱글 ‘F/W’로 솔로로서 활동도 시작했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MBC ‘진짜 사나이’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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