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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걸그룹 연습생들 ‘잘 부탁드린다’ 인사에 충격…왜?
뉴시스
입력
2021-09-03 13:07
2021년 9월 3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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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걸그룹 연습생들의 인사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공개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티저 영상에선 오 박사가 연습생들의 멘토로 출연했다.
오 박사는 “짧은 인터뷰 영상을 보고 느낀 게 있다”며 “아이들이 ‘잘 부탁드립니다’ 이러더라. 난 그게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이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삶임에도 불구하고 데뷔를 결정짓는 타인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는 듯하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오 박사는 “내가 부모라면 속상했을 것 같다. 실수한 건 하나도 안 속상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잘 부탁드린다’ 대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가 마음껏 해볼게요’라는 인사로 연습생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면 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며 진정성있는 육아 상담으로 부모들은 물론 2030들에게까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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