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다녀온 이병헌 “화려했다, 우리 상황과 달라 괴리감”

뉴시스 입력 2021-07-19 19:29수정 2021-07-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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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 시상자 이병헌 19일 오후 입국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배우 이병헌 등 영화 ‘비상선언’ 팀이 현지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이병헌과 임시완, 한재림 감독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왔다. 이병헌은 입국하면서 “너무 좋았다. (영화제가)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첫 날엔 적응하기가 힘들었다”며 “우리가 처한 상황과 많이 달라서 괴리감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영화 ‘비상선언’은 지난 6일 개막한 제74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 작품에 출연하는 송강호·이병헌·임시완과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현지에서 레드카펫 행사, 공식 상영회 등 일정을 소화했다.

송강호는 ‘비상선언’ 출연진으로서는 물론이고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이병헌은 폐막식 시상자로 칸에 섰다. 올해 개막식과 폐막식 모두에 한국 영화인이 참석했다. 봉준호 감독이 73회 황금종려상 수상자 자격으로 개막식에 섰고, 심사위원 인 송강호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폐막식에선 심사위원 송강호와 시상자 이병헌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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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임시완 등은 코로나 진단 검사 후 음성이 확인되면 국내 활동을 재해할 계획이다.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임시완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 촬영에 들어간다. ‘비상선언’ 팀은 출국 전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다.

한편 송상호는 현지 일정을 마무리하고 20일 귀국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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