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곤·김요한까지…‘수도권 4단계’ 속 연예계 확진 속출

뉴스1 입력 2021-07-15 17:08수정 2021-07-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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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왼쪽), 김요한 © 뉴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에 연예계에도 연일 확진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에서 연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속출,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했다.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연일 확진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 및 스태프들도 이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컬 그룹 노을의 멤버 이상곤은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상곤은 지난 7월11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이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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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요한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로 인해 김구라, 박명수 등 iHQ ‘리더의 연애’ 출연진과 스태프는 이날 모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다만 사전 촬영 분량이 있어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E채널 ‘노는 브로’ 측도 뉴스1에 “최근에는 촬영이 없었으며, 기 촬영분이 있어 방송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제작진과 멤버 모두 김요한 선수의 쾌유를 빈다”는 입장을 전했다.김요한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다.

드라마 ‘그리드’를 촬영 중인 배우들은 스태프의 확진 판정에 검사를 받고 있다. 김무열 김아중 서강준 등이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스태프 중 한 명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그리드’에 출연 중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아인 라미란 주연 영화 ‘하이파이브’의 스태프 한 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영화의 촬영이 잠정 중단됐다. ‘하이파이브’의 배급사 NEW 측은 15일 뉴스1에 “촬영 시작 전 실시한 자가 진단 키트 검사 결과 스태프 한 명이 양성으로 나와 즉시 촬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가 선제적으로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MBC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들이 검사하고 사무실 내부 방역을 하기도 했다. 또 이달 초에는 방송인 임백천과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차지연은 현재 완쾌 판정을 받고 다시 뮤지컬 준비에 돌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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