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 나 불렀어?” 한예슬, 오픈카 타고 달달한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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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한예슬/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한예슬이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한에슬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허니야, 응? 나 불렀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오픈카 운전석 옆자리에 타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은 카메라를 향해 뒤돌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최근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관련된 논란 및 루머에 대해 직접 ‘설’을 풀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듯한 상황처럼 보이는 ‘럽스타그램’을 게시하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10세 연하 연인과 열애를 스스로 공개했다. 스타가 직접 열애를 공개하는 것은 드문 일인 만큼 그의 행보에 응원이 쏟아졌다. 하지만 5월 말 일각에서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였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잖아요”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지난 2일 한 매체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로 일했다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 역시 불법적으로 운영됐던 유흥업소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과거 유부녀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 한예슬 새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의혹을 부인했으며, 배우 사생활에 대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한예슬은 이날 직접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지금 제가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관한 소문들부터 얘기 드리겠다”며 “이 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녹음반주 노래방)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던 친구”라면서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전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해지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4일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 한예슬씨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는 공식입장을 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한예슬은 지난 6일 남자친구와 관련된 논란 및 루머에 대한 영상을 촬영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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