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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꿈’ 김구라 “인생주 만나 220% 수익률 달성…지인이 추천”
뉴스1
업데이트
2021-03-11 23:23
2021년 3월 11일 23시 23분
입력
2021-03-11 23:22
2021년 3월 11일 2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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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미의 꿈’ © 뉴스1
‘개미의 꿈’ 김구라가 지인을 통해 인생주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9시 20분에 처음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개미의 꿈’에서는 MC 김구라의 주식 인생 그래프가 공개됐다.
15년 차 ‘프로 주식러’ 김구라는 주식 전문 방송을 하며 많은 지인의 추천으로 주식을 매매했다가 손해를 봤지만, 운 좋게 한 지인이 추천한 주식에 투자해 인생주를 만났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약 22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이어 김구라는 많은 수익이 생기자 손해가 생기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됐다고 전하며 “이미 많이 먹었기 때문에 판다는 생각을 안 했다”라며 우량주를 오래 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는 “두 배의 수익을 내봐야 주식의 시야가 넓어진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전문가의 말에 공감하며 “맞다. 그 이후, 또 수익을 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빠지거나 말거나”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하락세에도 소신 투자를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MBC ‘개미의 꿈’은 주식 고수를 꿈꾸는 스타들의 주터디 클럽으로 주식의 기본부터 실전 투자 꿀팁까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진짜 주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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