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100억 매출 카페 비법 전수받아…신메뉴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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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10일 0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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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위해 카페 CEO와 만나 비법을 전수받았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카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이하 ‘희쓴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희쓴 부부는 익선동에 위치한 카페를 방문해 두 공동 대표에게 카페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홍현희는 “처음 하다 보니 사업에 관해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배우려고 뛰어들었다”고 카페 방문 이유를 밝혔다. 제이쓴은 부부가 방문한 카페 CEO에 대해 자신이 출판을 준비하며 출근하듯 방문했던 카페에서 인연을 맺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홍현희는 카페 매출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표는 “최고 매출 연 20억”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운영하는 모든 카페의 수익을 합해 최고 매출 연 100억을 기록한 적이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대표는 카페가 생긴 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열풍으로 고전풍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더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대표는 15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창업하기 전에 많은 준비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희쓴 부부는 직접 만든 신메뉴 달고나 수플레에 대한 평가를 부탁했다. 디저트를 담당하는 대표가 “팔려고 만드신 건 아니죠?”라고 아쉬워하며 카페의 주력 메뉴 딸기 수플레를 선보였다. 희쓴 부부는 익선동 카페의 수플레 맛에 인정하며 혀를 내둘렀다.

대표들은 카페 창업에는 메뉴, 장소, 콘셉트, 예산이 중요하다며 희쓴 부부의 달고나 수플레를 다시 보완해 대접했다. 희쓴 부부는 전문가의 손길로 180도 달라진 달고나 수플레에 감탄했다.

희쓴 부부는 두 대표가 운영하는 또 다른 콘셉트의 카페를 방문해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고, 달고나 수플레 시제품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희쓴 부부는 달고나 수플레에 대한 극과 극의 반응에 혼란스러워하며 냉혹한 현실에 부딪혔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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