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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도 12월에 못 만난다…“코로나19 여파 내년 1월로”
뉴스1
업데이트
2020-12-10 08:42
2020년 12월 10일 08시 42분
입력
2020-12-10 08:41
2020년 12월 10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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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포스터 © 뉴스1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개봉일을 미룬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10일 “오는 25일 예정이었던 ‘소울’의 개봉이 2021년 1월로 변경됐다”며 “코로나19 현 상황을 고려해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울’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소울’은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해 지난 9일 예정됐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을 연기하고, 인터뷰를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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