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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상렬 “이병헌·곽도원, 나 만나고 싶다고 해” 인맥 자랑
뉴스1
업데이트
2020-11-03 10:50
2020년 11월 3일 10시 50분
입력
2020-11-03 10:50
2020년 11월 3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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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뉴스1
개그맨 지상렬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특급 인맥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목소리 하나로 대중을 사로잡은 스타들, ‘너의 특이한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트로트 가수 요요미, 트로트 가수 두리, CLC의 장예은, 그리고 일일 부팀장 지상렬이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만은 지상렬에게 “연예계 인맥이 엄청나다”라고 얘기했고, 지상렬은 친한 연예인으로 배우 이성재 이태곤 지진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상렬은 “얼마 전에 아는 후배를 통해 이병헌씨가 나를 보고 싶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또 곽도원 씨는 직접 전화해 ‘형님, 꼭 보고 싶어요’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만이 “아직 만난 것은 아니지 않느냐”라고 다시 묻자, 지상렬은 “그렇다”라고 머쓱하게 답하면서도 “남자들이 저를 좋아하는 편이다, 연예인이 보고 싶어 하는 연예인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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