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 인간’ 박보검·‘정보국 요원’ 공유 ‘서복’ 12월 개봉

  • 뉴시스
  • 입력 2020년 10월 21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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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주연한 영화 ‘서복’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서복’의 12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1차 포스터는 상반된 상황에 처한 두 남자의 모습을 각각 담았다. 어둠 속 강렬한 불빛에 비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의 잔상은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그의 복잡한 심경을 전하는 한편 ‘죽지 않는 존재’ 서복(박보검)의 포스터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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