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버닝썬’ 재판 중…박한별, 가족과 제주살이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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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5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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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버닝썬’ 사건 이후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박한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과 함께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유인석은 재판을 위해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한별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현재는 활동 계획이 없다. 남편의 재판이 끝나면 논의할 일”이라고 전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대표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남편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 언젠가 모든 일이 잘 마무리되면 신세를 갚겠다고 저에게 얘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그러면서 “힘든 일을 겪었지만 둘은 너무 사랑한다. 부부 사이는 더 단단해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한별의 남편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은 ‘버닝썬’ 관련 성매매 알선,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6월 22일 열린 재판에서 유인석은 혐의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고의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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