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반가운 얼굴 김선경, 브루노와 경남 창원 여행을 이어갔다. 윤기원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홀로 섬 캠핑에 나섰던 구본승이 63마리의 전갱이와 함께 돌아왔다. 생선 손질 중인 구본승을 본 안혜경은 “오빠가 잡으면 다 맛있다”고 응원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기원이 만든 카레라이스와 구본승의 전갱이 튀김에 연신 감탄하며 아침을 즐기는 안혜경에 시선이 모였다. 유난히 기분 좋아 보이는 안혜경에게 신효범은 “본승이 와서 혜경이 얼굴에 화색이 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최성국은 “구본승 때문일까, 음식 때문일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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