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해군 건반병 되나…“문화홍보단 지원, 1일 면접 완료”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2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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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뉴스1 © News1 DB
박보검/뉴스1 © News1 DB
배우 박보검이 해군 문화홍보단에 지원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뉴스1에 “박보검이 해군 문화홍보단에 지원했고, 지난 1일에 면접을 봤다”고 말했다.

명지대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박보검은 1일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해군 문화홍보단 면접을 치렀다. 그는 건반병으로 지원했다.

소속사는 “조용히 지원을 하다보니 소속사에서도 일부 관계자만 알고 있었다”며 “아직은 합격여부가 미정으로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현재 공식 입장 외에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올해 tvN 드라마 ‘청춘기록’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청춘기록’은 한남동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이 배우가 되고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부모가 물려주는 수저의 영향을 통해 성취감과 희망을 주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박보검은 박소담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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