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이가흔, 천인우에게 ‘적극적’…솔직했던 첫 데이트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3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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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천인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이가흔은 데이트 상대로 천인우가 나오자 미소를 보였다. 천인우에게 마음이 있었기 때문. 천인우는 이가흔을 보고 “오늘 되게 헤어스타일이 다르다. 예쁜데?”라고 말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추리단은 “의욕적이지 않은 것 같다”라는 반응이었다.

이가흔은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모습과 많이 달랐다. 천인우에게 자신의 노력과 매력 등을 꾸준히 어필해 설렘을 안겼다. 그는 “많은 걸 고민했지. 여자들은 데이트 있으면 귀걸이부터 엄청 고민하는 거 알아?”라고 얘기했다.

이날 천인우는 도자기 만들기 데이트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이어 “자동차 극장도 있는데 하나는 오후 7시, 하나는 밤 12시다”며 시간이 괜찮은지 물었다. 그러자 이가흔은 “둘 다 상관없다. 오늘 1박 2일로 노는 거지”라고 쿨하게 답했다.

특히 “내가 나와서 솔직히 어때?”라는 천인우의 질문에 이가흔은 “얼마나 솔직해야 되지, 이거?”라고 받아쳤다. 추리단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쿵”, “매력 장난 아니다”, “이가흔 세다”라며 적극적인 대시에 놀라워했다.

이가흔은 “난 너무 솔직하게 말할지도 몰라”라더니 “원래 일출을 뽑으려 했어. 그게 오빠가 그린 건 줄 알았어”라고 밝혔다. “가위바위보 해서 진 것뿐인데 운명이 날 여기로 이끌었다”고도 덧붙였다.

천인우에 대해 궁금해 하던 이가흔은 “원래 어떤 성격을 좋아해?”라고 질문을 던졌다. 천인우는 “밝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에 이가흔은 바로 “난 밝아”라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또 한번 추리단이 술렁였다. 이가흔은 “이것 봐. 나 너무 솔직해 진다니까?”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가흔은 “오늘 데이트로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서 뭔가…”라며 머뭇거리던 천인우를 향해 “좀 (마음이) 변한 게 있었나 보네? 내가 그렇게 만들었나 보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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