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12시간 진통 끝에 출산, 건강하게 잘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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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30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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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인스타그램 © 뉴스1
서현진 인스타그램 © 뉴스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39)이 출산했다.

30일 서현진은 자신의 SNS에 “기다리던 튼튼이 만났어요. 11월29일 오후 5시25분, 12시간의 진통 끝에 만난 튼튼이. 너무 튼튼해서 깜짝 놀랐어요. 3.9kg/58cm. 다 커서 나왔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을 올리며 “하루 자고 나니 이렇게 붓다니. 그 와중에 출산기념 셀카도 찍고 어머님이 끓여주신 미역국 먹으며 체력 회복 중이에요. 짧았지만 극심한 진통을 겪으면서 생각했어요. 세상의 모든 엄마는 위대하구나. 우리 튼튼이, 태명처럼 몸도 마음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키워볼게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올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11월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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