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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호란 “엄마와 사이 안 좋아…이혼도 얘기 못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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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00:01
2019년 11월 28일 00시 01분
입력
2019-11-28 00:00
2019년 11월 28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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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뉴스1
가수 호란이 엄마와의 관계를 털어놨다.
호란은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는 엄마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고 고백했다.
그는 “교류가 별로 없고 연락이 없다. 이혼할 때도 그래서 엄마가 없었다”면서 “우리 엄마도 날 보고 계실까 싶다. 내가 직접 얘기하진 못했지만, TV로 보면서 날 가여워하고 있을까 이 생각이 갑자기 든다”고 밝혔다.
호란은 “의식적으로 엄마와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이제 방송이 나가니까 우리 엄마도 보고 있을 수 있겠구나, 가여워하고 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연락해야 되나”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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