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화양연화’로 안방 복귀…유지태와 부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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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 News1 DB
박시연 © News1 DB
배우 박시연이 유지태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박시연은 새 드라마 ‘화양연화’(극본 전희영/연출 손정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화양연화’는 중년도 청춘도 아닌 나이, 첫사랑과의 재회 후 찾아온 생의 두 번째 화양연화를 그리는 추억 소환 감성 멜로 드라마다. 혼돈의 90년대, 뜨거운 20대를 지나온 40대들의 후일담이 주된 줄거리.

‘화양연화’는 ‘루루공주’ ‘조강지처 클럽’ ‘천사의 유혹’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그래, 그런 거야’ ‘키스 먼저 할까요?’의 손정현 PD가 연출을 맡는다.

박시연은 극 중 한재현의 아내이자 대기업 JS그룹의 무남독녀 장서경 역을 맡았다. 장서경은 강한 소유욕을 가진 인물로 후계자 수업을 받던 중 평사원이었던 한재현을 만나 결혼까지 성공했다. 유일하게 사랑한 한재현이었지만,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진심을 감지한 후 집착과 소유욕은 더욱 강해져만 간다.

박시연은 이 작품으로 지난해 4월 종영한 ‘키스 먼저 할까요?’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키스 먼저 할까요?’의 손정현 PD와도 재회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유지태와 부부 호흡을 보여줄 예정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기대된다.

한편 ‘화양연화’는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해 5~6월 편성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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